젤렌스키 "나토 보유 탱크·비행기 1%만 지원해 달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보유한 항공기와 탱크의 일부만이라도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자신의 SNS에 공개한 화상 연설을 통해 "우리는 오직 나토군이 보유한 1%의 항공기와 1%의 탱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았고 지금도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지만 이미 31일째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토에 계속해서 전투기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미국은 확전의 위험이 있다며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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