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6일) 9시쯤 충남 서산시 수석동에 있는 차량 정비공장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대표 53살 한 모 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또 2층 자재 창고와 정비 대기 중인 차량 2대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8백만 원가량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벽면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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