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소 줄었지만 나흘째 3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여전히 300명에 육박하고 특히 재택치료자가 200만 명에 가깝고 위중증 환자가 늘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우 기자!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했는데 오늘 신규 확진자 상황부터 짚어보죠
[기자]
신규 환자는 31만 8천1백30명으로 전날보다 1만7천 명 넘게 줄었습니다.
국내 유입 환자는 31만8천87명으로 거의 대부분 국내 유입입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1천181만5천841명으로 1천2백만 명에 육박합니다.
국내 인구가 5천1백만 명 점을 감안해서 보면 대략 평균 4명당 1명꼴로 감염이 된 것으로 추산해 볼 수 있습니다.
1주일 전쯤에는 5명당 1명 꼴이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도 하루 새 다소 줄어들었는데요.
오늘(27일) 0시 기준 282명으로 전날보다 41명 줄었습니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1만 4천899명으로 약 1만 5천 명입니다.
신규 사망자 가운데 주목할 점은 80살 이상이 177명으로 전체 63%쯤 되고, 여기에다 60세 이상 사망자를 포함하면 전체의 97%에 달합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2명 증가한 1천216명으로, 20일째 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위증증 환자가 늘면서 전국적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7.8%로 전날보다 1.5%포인트 높아져 중환자 병상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재택치료자 수는 196만3천839명으로 하루 사이 6만1천492명 늘면서 20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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