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개장을 앞둔 강원도 춘천의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오늘(26일) 오후 준공식을 열고 정식 개장 준비에 들어갑니다.
강원도와 레고랜드 측은 준공식 이후 한 달여 간 시험운영을 거친 뒤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록 완구, 레고를 주제로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섬에 조성된 춘천 레고랜드는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7개 테마구역으로 조성됐습니다.
지난 2011년 공사를 시작한 춘천 레고랜드는 문화재 발굴 문제와 회계 부정, 뇌물 비리, 시공사 교체 등 문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11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정식개장 전 강원도청 직원과 가족 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행사를 추진하면서 특혜 논란이 일었고, 개장 후 교통 대란 등의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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