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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 ICBM 발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북한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도발로 얻을 건 아무것도 없다"면서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한반도 안보 상황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이 북한의 ICBM 발사를 두고 처음으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윤 당선인은 SNS를 통해 "올해 들어 12번째 북한의 도발"이라며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이어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번 북한 도발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복합적인 의도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당선인 대변인
- "북한은 늘 대한민국 정부의 정권 교체기에 전략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동을 해왔습니다. 대미, 대남 메시지가 복합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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