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이 2002년? 與 비대위장 잘못된 추모글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패싱 당한 거 아니냐는 일부 보도까지 나왔던데 하나하나 확인해 볼게요. 일단 문 대통령은 오늘 SNS로 추모를 했습니다. 천안함 용사에 대해서 근데 국가보훈처로부터 공식 초청 요청을 못 받았다. 당선인 신분은 초청이 안 되는 건지 저희가 어떻게 해석할까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 행사를 주관한 게 국가보훈처인데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 북한의 ICBM 도발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NSC 회의 이후에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오늘 같은 날, 서해 수호의 날에 직접 참석하셔서 북한 ICBM 도발에 대해서 더 강력한 목소리로 규탄을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조금 아쉬움이 남고요. 또 한 가지 아쉬운 대목은 이제 앞으로 군 통수권자가 될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인데 오늘같이 뜻깊은 날에 국가 보훈처가 공식 초청을 하지 않아서 참석을 못 했다.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우리나라 국가 안보가 지금 어떻게 보면 굉장히 누란지위에 있는 굉장히 엄중한 상황인데 앞으로 군 통수권자가 될 사람을 공식 초청해서 앞으로 어떻게 국가를 수호할 것인지 그 굳은 의지를 일부로라도 초청해서 들어야 되는 상황인데 초청을 하지 않았다. 이런 주최 측의 조금 미흡함, 이런 것은 조금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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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