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오후 시진핑 주석과 통화..."엄중한 상황 논의" / YTN

2022-03-25 2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처음으로 통화할 예정입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후 통화를 하기로 했다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ICBM 발사가 어제 일이라 통화 안건 조정에 들어가진 못 했지만, 엄중한 한반도 상황에 대해 윤 당선인과 시 주석 간 긴밀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진핑 주석이 우리나라 대통령 가운데 당선인 신분의 차기 지도자와 전화 통화한 사례는 없는 걸로 안다면서 한중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해석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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