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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한 달 새 완연한 교착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수도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내는 한편, 함정을 침몰시키기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러시아의 화학 무기 위협을 경고해 온 미국은 사용 시 직접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내놨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 베르단스크항.
러시아 군함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군수 지원 함정을 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키이우를 공략하는 러시아군 일부를 최대 70km가량 몰아냈다고도 발표했습니다.
교전 한 달째, 공습은 계속되고 있지만 최전방은 교착 국면입니다.
▶ 인터뷰 :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한 달 동안 저항을 반복하고 있고, 계속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국민과 도시를 구하고자 조건 없는 군사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