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법무부·대검 사법공약 업무보고 따로 받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일(24일) 동시에 진행하려던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업무보고를 별도로 분리해 받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정부사법행정분과 업무보고 가운데 법무부의 보고를 내일 오전 9시 반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받습니다.
법무부 소속으로 검찰을 대표하는 대검 업무보고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됩니다.
인수위와 현 정부, 법무부와 대검은 당선인 공약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인수위는 당선인의 주요 공약에 대해 장관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법무부가 의견을 취합할 경우 대검의 입장이 왜곡될 우려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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