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직접투자 급증…역대 최대 758억 달러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지난해 해외 직접 투자액이 재작년보다 32.8%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758억7,000만달러로 재작년보다 187억4,000만달러 늘었습니다.
해외 직접투자액에서 지분 매각과 청산 등으로 회수한 금액을 뺀 순투자액도 584억2,000만달러로, 한 해 사이 38.1% 늘며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대한 투자액이 약 276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 제조업, 부동산업 순으로 투자액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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