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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방부는 국회 현안보고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사 계약에 이틀, 이사에 필요한 기간은 최소 4주로 봤습니다.
이전 비용은 이사비 30억 원 등 118억 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는데, 상황에 따라 추가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합참 청사에는 국방부 지휘부와 작전 대비태세 부서를 배치해 안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용산 이전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가운데, 여야는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보고.
서욱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의 시기와 비용 문제에 대한 우려를 보였습니다.
정상적인 절차라면 몇 년이 걸릴 수 있는 일이라며, 합참청사 신축 비용도 인수위가 예상한 1,200억 원보다 더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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