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어린이 150명 사망·학교 400곳 파괴"
올렉시 레스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 침공 후 어린이 150명이 사망하고, 학교 400곳과 병원 110곳 이상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레스니코프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러시아가 국가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가 마리우폴에서 대량학살 행위를 저지르고 있으며, 3주간 주민 40만 명이 음식과 물, 난방 등 없이 포위돼 폭격을 견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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