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산불로 피해를 본 송이버섯 농가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열흘 동안 이어진 산불로 울진 전체 송이 농가의 70%에 달하는 천500㏊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이 농가들은 소나무 군락지가 타면서 앞으로 30년간 송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송이버섯 피해는 사회재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산림조합 수매 물량 기준으로 울진에선 만2천여 ㎏의 송이가 거래돼 전국 채취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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