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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2022-03-21 301

▶ "집무실 용산 이전 무리…예비비 상정 어려워"
청와대가 "새 정부 출범까지 대통령 집무실 등 청와대를 용산으로 이전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인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런 이전이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건데, 이에 따라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490여억 원을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방안도 어렵게 됐습니다.

▶ "안타깝다…청와대 개방 반드시 이행"
'용산 대통령 집무실' 구상을 두고 청와대가 공개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측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5월 10일 0시 부로 윤 당선인은 청와대 완전개방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윤 당선인 "기업 활동 방해 요소 제거할 것"
윤석열 당선인이 전경련과 대한상의 등 경제 6단체장과 도시락 회동을 했습니다. 재계 대표들은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윤 당선인은 기업 활동의 방해요소를 제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