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서 30대 작업자 숨져

동국제강 포항공장서 30대 작업자 숨져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작업자가 크레인 장비에 감겨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9시 반쯤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30대 후반 작업자 A씨가 천장 크레인의 케이블 릴에 감겨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크레인 정비를 하던 중 크레인이 작동하면서 추락 방지용 안전벨트가 케이블 릴에 말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동국제강 #작업자 #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