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코로나 확산세 위급…과학적 대응 미흡"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위급한 상황이라며 과학적 근거 중심의 방역대응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수위는 오늘(21일) 열린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1차 회의 결과 "코로나 정점 전 방역조치 완화로 하루 3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과제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줄이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간의 방역대응에 대해 "과학적 근거 중심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코로나 항체 보유율 등 데이터를 확보해 방역에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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