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긴급승인 24일까지 결정
미국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긴급사용 여부가 늦어도 오는 24일까지 결정될 전망입니다.
식약처가 엄중한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이 약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위원회를 신속히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비임상시험에서 제기된 이 약의 안전성 우려와 관련해 임부나 소아 사용을 제한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 FDA는 라게브리오를 고위험군 경증 환자에 쓰도록 긴급사용 승인하면서 18세 이하에는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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