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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11시'로 소폭 완화…"어제 62만 명이 정점이기를"

2022-03-18 58

【 앵커멘트 】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고, 영업제한은 그대로 밤 11시까지로 완화됩니다.
당국은 어제 62만 명 발생이 정점이기를 희망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아직 정점을 지난 것도 아닌데 왜 완화하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사적모임 인원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11시 그대로 유지됩니다.

소폭 완화에 그친 건 일종의 절충점이라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반면,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으로 거리두기 효과는 떨어지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도 고려했다는 설명입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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