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학 골프팀을 태운 승합차와 픽업트럭이 정면 충돌해 9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를 낸 픽업트럭 운전자가 13살 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현지 시각 17일 이러한 내용의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15일 텍사스주 앤드루스 카운티 외곽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픽업트럭이 중앙차선을 넘어 뉴멕시코주 소재 사우스웨스트 대학 골프팀을 태운 승합차를 들이받았고, 두 차량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대학생 6명과 코치 1명, 픽업트럭 탑승자 2명 등 9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31809193090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