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 측 "봄꽃 지기 전 청와대 돌려드릴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민께서 일상을 회복하는 날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인수위는 오늘 오후 대통령실 후보지인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를 답사합니다.
김 대변인은 "여러 의견을 모아 토론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느 곳이든 기자실은 대통령이 집무하는 건물 안에 있을 것"이라며 소통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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