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원래 있었던 기저질환의 치료를 통해서 입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한 의료체계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는 전담치료병상의 목적에 맞게 확진자 기저질환은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치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중환자의 증가에 대비해서 병상 확충과 운영 효율화도 함께 추진합니다.
먼저 병상은 일반 의료체계 내의 전환과 병상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가동률이 높은 중증과 준중증 병상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확충을 하겠습니다.
또한 한정된 병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재원 적절성 평가와 격리 해제 환자의 전원 등에 대해서도 관리를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중증 이상의 재원 적절성 평가는 평가, 권고, 명령, 처분 4단계로 이뤄졌습니다.
이것을 권고 절차를 생략해서 3단계로 단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격리 환자에 대한 전원 등 의 명령도 중증 병상은 현재는 주1회입니다.
이것을 주2회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준중증, 중등증 병상에 대해서도 3월 4일 첫 시행한 이후 전원된 명령에 대해서 준중증은 주2회, 중등증에 대해서는 주1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입니다.
이러한 병상 효율화 조치는 3월 20일부터 시행해 들어가겠습니다.
전담치료병상에 대한 관리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상 확충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병상 확충 요청 시에는 병상 운영 효율화와 방안을 함께 제출하는 등 관리를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확충되는 병상의 손실보상비용의 지자체가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입니다.
또한 전담치료병상의 배정 원칙을 호흡기 외 기저질환 치료가 아니라 이것은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만이 입원할 수 있도록 전환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치료센터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재택치료가 급증하고 입원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거점치료센터에 대해서 환자 배정을 좀 더 늘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증상 악화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서 연계 병원 등으로 전원 또는 이송체계를 보다 강화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병상 확충 등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확산세가 예상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도 매우 걱정이 많으실 것입니다.
최대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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