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 가닥…곧 발표할 듯
새 대통령 집무실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신청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신청사 2층을 대통령 집무실로 쓰는 방안 등 청사 개조안을 인수위 측과 논의 중"이라며 이르면 오늘(17일) 인수위가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관저는 한남동 외교부 혹은 국방부 장관 공관이 유력합니다.
다만 국방부 청사를 쓸 경우 '광화문 대통령' 공약 취지가 퇴색되고, 이전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져 인수위 일각에선 여전히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