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습격 유튜버 "분단은 비극"…검찰로 구속송치
지난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튜버 표 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6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해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표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표 씨는 계획 범행과 고의성을 부인하면서, 송 전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이게 다 분단은 비극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표 씨의 검찰 송치 장면, 직접 보시겠습니다.
"(송영길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 없습니까) 이게 다 분단의 비극입니다. 우리 민족의 분단의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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