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도' 조세형 기소…또 도둑질한 혐의

2022-03-15 4

검찰 '대도' 조세형 기소…또 도둑질한 혐의

1970∼80년대 사회 고위층을 상대로 전대미문의 절도행각을 벌여 '대도'란 별명을 얻은 조세형씨가 출소 후 한 달여 만에 또다시 도둑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조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년 6개월을 복역하고 교도소에서 출소한 조씨는 최근 교도소 동기인 공범 A씨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소재 고급 전원주택에 몰래 들어가 2,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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