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로비 의혹…경찰, 스포츠마케팅 업체 압수수색

2022-03-15 8

KBO 로비 의혹…경찰, 스포츠마케팅 업체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어제(14일) 스포츠 마케팅 전문업체인 '에이클라'를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클라는 KBO리그 해외 중계권 판매 대행사이자 스포티비 등 TV 채널을 운영하는 대형 업체입니다.

경찰은 회사 대표 A씨가 회사 자금 약 10억 원을 유용하고, KBO 사무국 관계자 친인척에게 로비 목적으로 3년간 2억 원 상당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에이클라 측은 횡령과 로비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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