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인수위 집무실로 첫 출근해 본격적인 새 정부 국정 운영 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차려진 인수위원장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첫 출근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자신 역시 조직 구성과 업무 파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다른 전임 위원장들과 달리 코로나19 비상대응 특위도 맡게 돼 훨씬 더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삼청동 쪽 인수위 사무실도 준비되고 있다며, 마치는 대로 간담회 등을 통해 언론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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