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32만 4,917명…그제보다 2만 3천여명↑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으로 향하는 가운데, 어제(14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 4,9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제(13일) 같은 시각보다 2만 3천여 명 늘었고,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7배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전체의 56%인 18만 3,090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는 14만 1,8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14일)부터 동네 병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판정됩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 명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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