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화 안되게'…울진 산불 뒷불감시에 180여 명 투입

2022-03-14 0

'재발화 안되게'…울진 산불 뒷불감시에 180여 명 투입

지난 열흘 동안 이어진 울진·삼척 산불이 비가 내리면서 사실상 진화됨에 따라 뒷불감시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경북 울진군은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150여 명을 산불 발생 지역에 투입해 피해 조사와 뒷불 감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읍·면에도 산불감시대원 30명을 보내 재발화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울진지역에는 어제(13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사실상 산불이 모두 꺼진 상태입니다.

지난 4일부터 어제(13일)까지 213시간 동안 이어진 울진·삼척 산불로 2만900여ha가 불에 탔고 건물 640여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울진 #산불 #뒷불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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