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한계를 넘어선 투혼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가 승리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오늘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막을 내린다며, 열정과 투혼으로 세계의 대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31명의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가 많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뜨거운 응원으로 함께 한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경기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원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을 뒷받침해준 가족과 의료진, 간호사, 물리 치료사들도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특별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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