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인수위' 구성 속도...인수위원장 안철수 가닥 / YTN

2022-03-12 88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 구상을 담을 대통령직 인수위윈회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일 인수위원장 인선을 발표하고 다음 주에 후속 인선을 마무리 지을 예정인데요. 인수위원장 자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 이후 정국 움직임,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두 분과 얘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적어도 내일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주요 직책을 발표하고 다음 주까지 인수위원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이전에 인수위 구성보다 속도가 빠르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최창렬]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인수위가 한 일주일에서 2주일이었어요. 그렇게 빠른 것도 아니에요. 내일 정도 발표하고 그리고 인수위원회의 위원을 발표해야 되니까. 게다가 인수위원회에 전문위원이라든지 여러 실무진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게 한 150~200명 된다고 하는데 그거 다 구성하고 출범하려면 지금쯤 서두르는 게 맞다고 보는데 어쨌든 지금 인수위가 10년 만에 구성되는 게 아니에요? 지난 19대 대선 때는 탄핵으로 치러진 선거니까 바로 대선 끝나자마자 취임했던 거고 박근혜 정부 이후에 처음 인수위를 하는 거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정권교체가 되는 거잖아요. 정권이 그대로 연속선상에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겁니다. 국정의 전반적인 틀의 방식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인수위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겠죠. 그런 면에서 보다 빠르게 서두르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오늘 오후에 장제원 비서실장하고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하고 만나서 큰 틀의 인수위원장하고 부위원장 그리고 인수위원 24명의 명단까지도 어느 정도 확정을 지었다, 이런 보도가 조금 전에 나왔어요. 구체적으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는 쪽으로 가고 그다음에 부위원장은 권영세 의원이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하는데 권영세 의원은 본인이 고사를 하고 있는데 당선인이 직접 설득 중이다,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종훈]
... (중략)

YTN 박민경 (parkmk45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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