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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북 미사일 외교안보 첫 시험대…"한미일 공조 강화"

2022-03-11 15

【 앵커멘트 】
북한 미사일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는 외교안보에서의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는데, 단단한 한미공조 체제 아래 강경 대응 기조로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기시다 일본 총리와 첫 통화에서나 주한 미 대사대리를 만난 자리에서도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소식에 윤석열 당선인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당선인 신분으로 곧장 입장을 내기보다는 북한의 추가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거기간 윤 당선인은 북한의 위협에 선제타격과 같은 강경 대응 기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을 때 SNS에 "주적은 북한"이라고 썼고, 향후 국방백서에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