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도 마냥 못 웃는 이준석…안팎에서 무슨 일이?

2022-03-11 1,59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준석 대표의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이 크게 두 가지인 것 같더라고요. 구자홍 차장. 당선에 결정적 기여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그러니까 보수 진영, 젊 은층 보수 진영 관심을 끌어온 건 인정해야 된다. 또 하나 전략이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이제 이준석 대표의 어떤 기여도를 조금 중점적으로 보시는 분은 이준석 대표가 역할을 했다고 보시지만 이제 이준석 대표의 어떤 우려 섞인 행동 또는 말 이런 것들을 조금 포커싱을 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기여라기보다는 박빙 승부를 조금 초래한 원인 제공자다. 이렇게 상반된 시각이 있는데요. 그런데 이제 이것은 해석의 자유의, 해석의 영역인 것 같고요. 실제로 이준석 당대표 당선 그리고 윤석열 대선 후보 선출 그리고 결과적인 승리 이 과정에 이준석 대표가 늘 함께 있었고 당 대표로서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총체적인 어떤 평가를 하자라면. 이준석 대표가 있었기에 윤석열이 있었지 않나 이것이 조금 합당한 평가가 아닐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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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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