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3월 11일) / YTN

2022-03-11 82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중대본 제1통제관 이기일입니다.

3월 11일 금요일입니다.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세 가지를 크게 논의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한다는 방안입니다.

둘째는 해외 입국 관리체계 개선입니다.

셋째는 일반 체계 내에서 코로나 치료 확대 방안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추가로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만 확진이 됩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격리자 재택치료 대상이 되게 돼 있습니다.

3월 14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되겠습니다.

한 달 동안은 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일 경우에는 추가로 PCR 검사를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PCR 검사 확진자와 동일하게 격리와 재택치료를 받으실 수가 있겠습니다. 이는 최근에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PCR 검사가 한계까지 도달한 상황입니다.

보다 빨리 진단하고 먹는 치료제를 빨리 처방하기 위해서 중증화를 낮추기 위함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의료기관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신 분들께서는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나 의료기관에 추가로 PCR 검사를 받으실 필요가 없겠습니다.

PCR 검사를 받지 않으시게 되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편리하게 또한 신속하게 치료를 받게 되실 것입니다. 보건소의 확진 판정 문자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검사를 받으신 후에는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가 있겠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도 바로 받게 되실 것입니다.

먹는 치료제의 경우에는 최근 일주일간 평균 1733건의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중증화를 막는 효과가 많다고 평가를 전문가들도 하고 있습니다.

동네 병의원은 양성으로 나온 환자를 보건소에 바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보건소에서는 기초 역학조사를 포함해서 빨리 절차를 진행해서 재택치료를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학조사 결과 환자분들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지고 건강관리방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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