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잠시 뒤 첫 공식 일정...어떤 메시지 전할까? / YTN

2022-03-09 74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새벽 4시쯤 자택에서 나와 당 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귀가했습니다.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잠시 뒤부터는 당선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강희경 기자!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자택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자택 앞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밤새 개표가 이뤄지는 동안 자택 앞은 윤석열 당선인을 기다리는 인파로 가득했는데요.

밤이 지나고 아침 이른 시각이어서 분위기는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다만 윤 당선인이 자택에 있는 만큼 경호 인력이 곳곳에 배치돼 있는 등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앞서 당사 상황실과 당사 앞을 들러 감사 인사를 전한 윤 당선인은 새벽 5시쯤 자택으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당선 첫 공식일정을 소화하는데요.

우선 오전 10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행보에 나섭니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 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당선 인사를 합니다.

오후에는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곧바로 의원총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선거 당일인 어제는 별도 공개 일정 없이 집에서 투표와 개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지지자들도 밤새 자택 앞을 지켰는데요.

당선이 확실시되자 새벽 4시쯤 모습을 드러냈고, 자택 앞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첫 소감으로 화합과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공식 일정에서 어떤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후보 자택 앞에서 YTN 강희경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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