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장원석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각 새벽 2시 8분을 넘기고 있는데요. 지금 전국 개표율 상황과 판세 전망을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지금 개표를 보면 전국적으로 84.2%입니다. 지금 윤석열 후보 48.7%,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47.8%. 엎치락뒤치락 굉장히 편차가 없어 보이는데 지금 이 차이가 유의미하다고 보세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개표율이 85% 가까이 되죠. 그리고 지금 득표율은 거의 1% 차이가 아직 안 나고 있거든요. 0.9%포인트 차이 나는 것 같은데 아까 방송 3사가 출구조사는 0.6%포인트 차이로 윤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왔는데 아직은 지금 어느 후보가 완전히 당선 유력이다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오차범위 내고, 출구조사 자체가 오차범위 내였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현재의 상태대로 본다면 그렇게 뒤집어지기는 어렵지 않을까. 알 수 없어요. 알 수 없습니다마는 과거의 대선 같은 경우야 이 시간 때쯤이면 벌써 확정이 거의 됐었을 거예요, 아마. 이번 선거가 아주 특이하기는 한데 아까 51% 개표율 그 정도 때부터 조금 윤 후보가 달라붙으면서 약간 크로스 같은 게 일어났거든요. 그 이후로는 계속 윤 후보가 리드를 뺏기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지금 개표율이 85% 가까운 상황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기는 한데 일단 두고봐야 알 것 같아요. 여전히 박빙이라서요.
지금 말씀 듣는 와중에 개표율 84.5%까지 올랐고요. 윤석열 후보 48.7%, 이재명 후보 47.8%. 그렇다면 이종근 평론가께서는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이종근]
일단 우리가 대선 개표 방송을 보면 추세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에 이재명 후보가 시작할 때부터 앞섰습니다. 그러다가 12시 반에 윤석열 후보가 크로스를 하면서 지금까지 리드를 계속 잡고 있습니다. 그 안을 좀 들여다보면 관내 사전투표가 먼저 개봉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계속 주목하다시피 사전투표는 확실하게 이재명 후보가 앞서 있는 상황이 처음에 이재명 후보의 리드를 낳지 않았나 싶고요. 그 이후에...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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