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통령 선거 방송지금 시각이 10시 20분, YTN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럼 이번에는 이번 선거에서 총력을 다했던 여야 의원들 모시고 대담 이어가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참 바쁘셨을 것 같은데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이 나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출구조사 발표 시간이었을까요?
[서영교]
저는 총괄상황실장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과거 여성이 총괄상황실장을 맡는 예는 없었고요. 제가 총괄상황실장이어서 일이 많았습니다. 총괄상황실장인데 우리 박수영 의원님도 저랑 행안위를 같이 하셨었는데 제가 또 행안위원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관위 사전투표 때 되게 난리가 있었고요. 또 산불이 울진하고 삼척에서 있었잖아요. 그럴 때 또 행안위가 그 일을 맡게 됩니다. 그래서 또 있었고 거기다 후보의 총괄상황실장이니까 모든 상황을 다 체크하는 긴장이 좀 기억에 있고요.
두 번째는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변화하는 느낌, 국민들의 변화, 만나면서 오는 그 에너지 이런 것들이 두 번째로 있었고. 말씀처럼 긴장의 오늘 하루였는데요. 그 긴장의 하루가 사실은 조금 전에 들었거든요. 방송 3사 출구조사가 조금 진단다. 그래도 이길 거야 이러고 있었는데. 다시 JTBC 출구조사가 딱 나오는 순간 다 사실은 방송 3사 것만 듣고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 침울했다가 JTBC 게 나오니까 그건 또 조금 이기잖아요. 그러니까 끝까지 가봐야 되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그래서 지금 약간 기대를 하고 있는 거죠, 저희들은.
아까 7시 반에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YTN 미디어홀에서 각 당의 표정을 봤는데 엇갈리는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박수영]
저희는 사실 조금 충격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에 깜깜이 기간 중에,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기간 중에도 각 사들이 여론조사를 계속했었거든요. 그 결과를 보면 대부분 우리가 이기는 걸로 이렇게 나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출구...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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