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D-DAY, 민심에 영향미쳤던 결정적 순간은? / YTN

2022-03-09 21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서용주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신인규 /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각전국 14,464개 투표소서에서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제 자정까지 뜨거운 유세 격돌을 벌인 여야 후보들은 민심의 선택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각 당의 대변인들 모시고 이번 대선의 주요 순간들,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방송 들어가기 전에 두 분과도 잠깐 말씀을 나눴는데 선거라는 게 민주주의의 꽃, 민주주의의 축제라고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 대담만큼은 지나친 공방보다는 좀 더 밝은 분위기로 나눴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분도 동의를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이 말씀을 드린 게 이번 대선 같은 경우에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다, 네거티브 공방이 지나치다 이런 비판들이 많았었잖아요. 이런 와중에 치러진 선거전, 가장 결정적인 장면, 민주당에서는 뭐라고 보고 있습니까?

[서용주]
좋은 쪽으로 결정적인 장면이 생각이 나요. 전체적인 네거티브가 너무 많아서 정책이 실종됐다, 이런 부분은 안타까운 전체적인 평가이고 저는 김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께서 만났던 단일화 부분이, 단일화라고 해야 되나. 정치, 가치 연대 부분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왜 그러냐 하면 보통 단일화는 뭔가를 얻기 위해서 자리를 나누거나 이러는데 내용은 대통령 임기를 1년을 포기하겠다. 그리고 제7공화국이 되겠다. 그런데 어떤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 분이 5년을 포기하고 4년만 하겠다. 이거를 국민하고 약속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이 된다면 정치교체가 될 수 있겠구나. 그런 부분에서는 저는 여의도에서 오랫동안 있어본 사람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런 장면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어떤 장면을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꼽을 수 있을까요?

[신인규]
일단은 저희 당의 상황은 너무 스펙타클했기 때문에 이게 결정적 장면 하나만 꼽으라 그러면 참 너무 어렵고요. 일단은 여러 가지 기억에 남습...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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