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권민석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선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향후 5년간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질 다음 대통령이 오늘 결정되는데요.
여야 대선 후보들, 마지막까지 영혼을 다해 국민께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청와대가 보이는 YTN 광화문 스튜디오 연결해 이번 대선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박광렬 앵커 전해주시죠.
말씀하신 대로 푸른 지붕이 보이는 광화문 현장 스튜디오에서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전에는 사실 정말 날씨 추웠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콧물이 나올 정도였고 지금도 나오고 있는데 지금 해도 나고 있고 영화 대사도 있는데 투표하기 좋은 날씨가 점점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권 기자, 투표하셨습니까?
[기자]
5년에 한 번 돌아오는 대선이어서 너무 바빠서 아직 투표를 못 했는데요. 투표용지 한 장의 가치를 환산하면 6000만 원이다, 이런 주장도 있거든요. 방송 끝나고 반드시 저도 투표에 참여하겠습니다.
6000만 원 포기하면 안 되죠. 저도 아직인데 투표를 저도 퇴근하고 하려고 합니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나 격리자는 6시부터 7시 반까지 투표가 가능하니까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먼저 여야 후보들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어젯밤으로 끝났는데 여야 후보들, 어떻게 시간 보내고 있습니까?
[기자]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금은 자택에서 머물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조금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만 오늘 오전에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있는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22일간 후보들은 전국 팔도를 누비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든 걸 소진한 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유권자 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저녁까지 별다른 일정 없이 자택에서 휴식하며 투·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만 정의당사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출구조사 발표를 함께 확인할 예정입니다.
친인사대천명. 그러니까 본인들 할 일을 다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순간일 텐데 요즘 SNS을 통해서 활발하게 소통을 하잖아요. 대선 투표일 ... (중략)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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