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국가 위상에 따라 더 많은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의 국력이 커져서 세계적인 과제와 국제 협력에 더 많이 기여를 하게 된 것은 보람있는 일이지만, 그만큼 부담을 동반하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제협력을 긴밀히 하면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외교 안보 부처와 경제 부처 간에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하고 지혜로운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범정부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공급망 불안과 물가상승 등 위험요인을 면밀하게 점검해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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