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원, 고객 정보 빼내 연락…배상은 아직
네이버 직원이 여성 고객의 개인정보를 몰래 빼내 사적 접촉을 시도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고가제품 재판매 거래 플랫폼 '네이버 크림'의 직원이 여성 고객의 전화번호로 연락해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팔로우하자'고 제안했다는 글이 최근 한 패션 커뮤니티에 게시됐습니다.
피해자는 지난 24일 해당 사실에 대해 항의했고, 네이버는 해당 직원을 징계 해고한 뒤 접수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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