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양강 후보들은 수도권의 부동층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 간 기습 단일화와어제, 오늘 높은 사전 투표율이 선거 막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대선 막판 판세와 주요 변수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사전투표 하루 전날, 꺼진 줄 알았던 단일화 불씨가 다시 또 타올랐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이기 때문에 지금 다양한 분석과 예상들이 여러 가지로 나오고 있는데 현재 판세 어떻게 보시는지 먼저 유용화 교수님부터.
[유용화]
3월 3일날 단일화 하지 않았습니까? 그전의 여론조사, 단일화 이전의 여론조사를 봤을 때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상당히 붙어 있거나 아니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과연 단일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 봤을 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본래는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상당히 상승세였고 그리고 김동연 후보하고 통합정부론 하면서 그 통합정부 프레임이 정권교체 프레임을 조금 더 앞서는 이런 형태로 나타나니까 결국 급하게 안철수 후보하고 밤에, 심야에 야합적 단일화를 한 것인데 최근에 사전투표율이라든가 아니면 국민의당 내부의 반발이라든가 국민의 반발이라든가 이런 걸 봤을 때는 실패한 단일화이고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패착을 가져왔다, 이런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양측이 진영으로 다 뭉쳤기 때문에 결국 중도층을 공략하는 것인데 안철수하고의 단일화는 중도층을 공략하려고 했던 것인데 오히려 중도층이 떨어져나가는, 상당히 중도층이 배신감을 느끼는,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하고 단일화는 상당히 방법과 시기 또 내용 이런 부분들이 실패작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윤석열 후보 측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합니다.
단일화 이후에 내홍과 후폭풍이 어느 정도의 타격으로 올 것이다, 이렇게 보고 계시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신성범]
이번 20대... (중략)
YTN 조남인 (minna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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