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뒤덮은 희뿌연 연기...상공에서 본 산불 상황 / YTN

2022-03-05 0

산불로 밤새 피해를 겪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곳곳에선 해가 뜨면서 본격적인 진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YTN 헬기가 필사적인 현장을 하늘에서 담았는데요.

화면 보시겠습니다.

산 능선 사이로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고 있는데요.

하늘을 뒤덮은 연기를 뚫고,

소방 헬기가 연신 물을 뿌립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오늘(5일) 경북 울진과 삼척 지역에 해가 뜨자마자 헬기 5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멀리 한울원자력발전소도 보이는데요.

산불은 어느새 원전 근처까지 다가왔습니다.

원전까지 번지는 건 막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원전 출력은 절반으로 줄인 상탭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불길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산을 태우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5일) 해가 지기 전까지, 울진과 삼척 지역 산불을 모두 끄는 것을 목표로 진화 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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