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11년 만에 제주 복귀…백록담서 입단 촬영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이 11년 만에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로 돌아왔습니다.
제주는 구자철과 계약에 합의했다며 한라산 백록담에서 촬영한 입단 기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구자철은 내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입니다.
2007년 제주에서 데뷔한 구자철은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진출한 이래 독일과 카타르에서 활약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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