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울진 현장방문…이재명 "조속 진화가 우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어제(4일) 밤 10시 40분쯤 경북 울진 산불 이재민 보호소를 긴급 방문했습니다.
윤 후보는 울진읍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보호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화재가 진압되면 국가가 법에 따라 보상 절차가 진행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은 재난현장을 무작정 방문하기 보다는 조속한 진화가 우선이라며 상황을 봐가며 신중히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울진 한울 원전과 삼척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관련 우려를 표하고, 현장 지원을 촉구하면서 정부와 당에 전방위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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