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5일) 10시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야산에서 난 불이 9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대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오전 7시 4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잔불을 감시하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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