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1시 40분쯤 부산 금정구 회동동 아홉산에서 하루 만에 다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30대와 인력 11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순간 최대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홉산에서는 지난 2일과 어제(4일)도 불이 났었는데, 산림 당국 관계자는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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