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주 LG디스플레이 감전사고 경위 집중 조사
작업자 4명이 다친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장의 감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전기가 차단됐다고 알고 있던 케이블에 전기가 흐른 이유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4일) "피해자들은 전기가 흐르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작업을 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전기가 흐른 것이 핵심적인 사고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어제(3일) 현장 조사를 벌였고 병원 치료 중인 피해자와 공장 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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