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낙폭 확대…경기 GTX 호재지는 상승
대선을 앞두고 시장의 관망세가 커지며 서울 아파트값의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떨어져 지난주보다 낙폭이 0.01%포인트 확대됐습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를 뺀 24개 구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경기도의 아파트값 하락폭은 지난주 -0.03%에서 -0.02%로 줄었고 인천은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경기도 전반의 하락세에도 안산시는 최근 정부의 GTX-C노선 추가 계획 발표로 상록구가 상승세를 견인하며 평균 0.07% 올랐습니다.
전셋값은 수도권과 전국 모두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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