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전담병원 26곳 지정…확진 산모 분만 지원 요청
소아 환자의 대면 진료와 입원 치료를 전담하는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26곳이 신규 지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 중인 아동병원을 중심으로 전담병원을 지정하고, 1,442개의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수본은 "확진 산모에 특화된 분만 인프라 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음압병상없이 분만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일반병상에서 확진 산모 분만시 출산 후 조치와 신생아 관리방안, 비용 보상방안 등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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