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20만5천명 육박…그제보다 7만명↑
어제(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20만4,9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28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7만 명 넘게 급증했고, 하루 신규 확진 최다치보다도 3만여 명이 더 많은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2일)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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